맥북은 비싸죠 에어, 프로 가릴 것 없이 비쌉니다. 하지만 맥북은 꼭 써야하는 사람이이라면 다른 선택지가 없죠. 그래서 신품, 중고, 할인 등 다양한 루트로 맥북을 구매해 본 경험을 살려 싸게 사는 할인 팁을 공개합니다. 카드할인을 받아라 같은 뻔한 이야기는 아니니 한번 읽어주세요.
맥북 프로는 쿠팡 깜짝 할인을 노리자
맥북 프로는 300 ~ 500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옵션에 따라서 조금 올리면 800만원도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할인율이 1퍼센만 올라도 거의 10만원 할인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보통 상시 세일은 아무리 할인율이 높아도 10%내외인데요. 맥북 프로의 경우 옵션에 따라 사실상 다른 제품으로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서는 꼭 잘 안팔리는 재고가 남게 됩니다.
이런 옵션들이 남아 있는 걸 쿠팡에서는 할인율을 높여 기습 판매 하는 데요. 이건 재고 정리가 목적이기 때문에 할인율이 엄청 높고요 보통 20%가 넘고 할인율이 클 경우 30%가 넘기도 합니다. 보통 출시한 지 4개월 이상된 맥북 프로의 경우 수시로 확인하면서 체크하다보면 기습 할인이 꼭 뜹니다. 저는 맥북 에어를 4년전에 이 방법으로 중고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품을 구매했습니다.
맥북 중고 거래 가장 저렴한 타이밍은?
맥북은 중고가 방어가 아주 잘되는 제품이죠. 2년이 지나서 팔아도 아무리 급매로 팔아도 신품의 70% 가격으로 판매가 되는 아주 희한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맥북 구매자 입장에서는 중고로 사도 딱히 가격이 엄청 싸게 안느껴지는 단점이 되는데요. 맥북 중고가가 일시적으로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가 있는데 바로 신제품 출시 시기입니다.
아래는 맥북 에어 M2의 시세인데요. 맥북 에어 M2가 4월에 출시 된 이후 중고 가격이 평균 15%가 하락했습니다.
그럼 계속 기다려서 중고가 더 떨어지면 사야되는 거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애플 제품은 가격이 계속 떨어지지 않습니다. 쓸만한 제품 중고는 저러다가 가격이 상승 하고요 애플에서 단종 하기도 하거든요. 또한 저 시기에는 신제품 영향으로 중고를 팔고 새 제품으로 넘어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거의 신품급 중고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옵니다. 즉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태가 거의 신품 급인 제품을 주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찬스가 됩니다.
저는 그래서 2년전에 두번째 맥북을 살 때 이방법으로 구매한지 한달 밖에 안된 신품 급 맥북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학생이라면 역시 교육 할인
학생 신분이라면 역시 교육할인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오픈스토어 상시 할인보다는 좋은 할인율로 판매하며 공홈에서 신품을 사는 맛이 무시할수가 없죠.
학생할인 자격 확인 및 구매는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