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WWDC에서 팀쿡은 애플 에어 M3가 노트북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임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글쎄요 최근 공개된 AI(애플 인텔리전스)와 향후 애플의 개발 로드맵을 보면 지금 맥북 에어 M3를 사는 것에서 고개가 갸우뚱 해집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맥북 에어 M4는 지난 M1 칩에 이은 가장 혁신 적인 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무조건 맥북 에어 M4 존버를 추천 드립니다.
M3의 그래픽 성능 향상, 하지만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효율성 없다
맥북 에어 M3는 최신 GPU 변화를 통해 새로운 셰이더 기술과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을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강력한 그래픽 성능은 현재 맥북 에어의 사용 사례에서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맥북 에어 사용자들은 그래픽 집약적인 작업보다는 일상적인 컴퓨팅 작업에 더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강력한 GPU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9월 업데이트 이후에야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영어로만 사용 가능하고, 한국어 업데이트는 내년에나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M3의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온전히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맥북 에어 M4 하드웨어 또 진화 한다
맥북 에어는 M1, M2, M3가 모두 좋습니다. 휴대용 노트북으로 영상 편집하는 고성능에서는 모두 부합하며 18시간 가는 배터리 성능 역시 다른 제조사와 비교 가능한 수준이 압니다. 맥북 에어 M4 존버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 괴물 같은 하드웨어 성능이 또 한번 진일보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맥북 에어 M4는 더 나은 3nm 공정으로 전력 소모를 줄이고 발열을 낮추며, 성능을 15-20%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단순한 성능 향상만이 아니라, 더 나은 전력 효율성과 낮은 발열로 인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즉, 18시간의 긴 배터리 시간이 이제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 M4는 인공지능(ML) 기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입니다. M4의 ML 코어는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며, 이는 AI 관련 작업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현재 M3의 강력한 GPU가 한국어 업데이트 지연으로 인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M4의 AI 성능 향상은 더욱 매력적입니다.
AI(애플 인텔리전스) M4가 답이다
M4는 단순한 성능 향상이 아닌, AI 성능에 더욱 특화된 칩셋을 제공합니다. 이는 애플 인텔리전스와 같은 AI 기술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하며,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AI 기능은 앞으로 컴퓨팅의 핵심이 될 것이며, M4의 개선된 ML 코어는 이러한 미래를 대비하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맥북 에어 M3는 그래픽 성능에서 비약적인 향상을 이루었지만, 그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 하기에는 시기상조입니다. 반면, 맥북 에어 M4는 성능, 효율성, 그리고 AI 기능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맥북 에어 M4를 존버 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